음악이 좋아서 음악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만난 좋은 분들이 있다.
바로 놀이터라는 곳에서 알게된 분들인데, 뭐 사실 비공개 홈페이지나 다름없다.
온라인에서 운좋게 좋은 분들을 만났지만 사실 온라인에서 알게된 분들을
실제로 만난다는건 그렇게 쉬운일은 아니다.
하지만 다른 커뮤니티와 다르게 놀이터의 분위기는 상당히 가족적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대전과 여수에서 소중한 두분이 놀러오셔서 주말을 함께 했다.
광안리서 밤바다도 보고 자갈치서 회도먹고 해운대도 갔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온라인으로 이야기 할때보다 직접 얼굴보고 만나니 더 좋더라.
짧은 시간속에 바쁘게 움직였지만 매 순간 순간이 기억에 차곡 차곡 쌓였다.

마음 같아서는 한 며칠동안 함께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그건 희망사항일뿐! 하하..
다음에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뒤로한채 우리는 손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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