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만 해도 올블로그나 이올린등의 메타사이트와 티스토리 홈에서의 유입자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네이버에게 완전히 역전 당했다.
역시 국내 1위의 포털이라 그런가 사용자들이 많기는 한가보다...
원래 타 블로그의 글은 검색결과에 나타나지 않던 네이버인데,
올블로그에 발행된 글은 네이버의 블로그 검색결과로 나타나니까 사람들이 덥썩 물고 들어온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보아의 뮤비정도나 겨우 올리는 블로그에 검색까지 해가면서 찾아오니까
약간 부담스러운 면도 있다.
이렇게 말하면 무슨 하루 방문자가 꽤 되는것 같지만 사실 백명 넘기기도 힘들다. 하하하..
어차피 내 개인적인 공간으로 쓰기위해 블로그를 시작한거고, 방문자를 크게 신경쓰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완전히 오픈된 공간이다보니까 말을 해도 조금 조심해서 해야할것 같고 그렇다.

암튼 작년 하반기 부터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깅이 난 참 마음 편하고 즐겁다.
게다가 블로깅하면서 알게모르게 가까워진 블로거들도 있고~ ^^
이런맛에 블로그를 하나보다~
사실 나 혼자만의 블로그는 재미가 없는법...
산 정상에서 "야호!"라고 외치는것도 돌아오는 메아리가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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