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동안', '몇일 전'
일상생활에서 즐겨 쓰이는 표현이기도 하고 블로그에 글을 쓸 때 자주 사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며칠 동안', '며칠 전'이라고 쓰는 게 맞다.
둘 이상의 단어가 어울리거나 접두사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은 각각 그 원형을 밝혀서 적는데,
어원이 분명하지 아니한 것은 원형을 밝혀 적지 않는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잘못된 표현을 하고 있다는걸 블로그를 돌아다니면서 느꼈다.
나 역시 국어의 정확한 맞춤법을 알지는 못하지만 될 수 있으면 정확한 표현을 하기 위해 노력은 하고 있다.
맞춤법에 맞게 글을 쓰는 것이 어찌 보면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만 이렇게 사소한 것 하나하나 고쳐나간다면,
그렇게 막연한 일은 아니지 싶다.

아래 링크는 온라인 맞춤법검사기다.
글을 쓸 때 참고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한국어 맞춥법/문법 검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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