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내 소중한 친구가 와서 아끼는 술을 꺼내서 둘이 다 마셔버렸다.
작년 내 생일에 선물로 받았던 발렌타인 21년산 위스키...
나에겐 좀 귀한거라 계속 아끼던 건데 말이다. ㅎㅎ

이런 술은 내 돈주고 사먹긴 좀 그렇고 항상 선물을 받거나, 하거나 해서 누군가와 함께 마신다.
역시 좋은 술이라서 그런가 뒤끝은 괜찮았던.. ^^
30년산은 한번도 못 마셔 봤는데 언젠가는 기회가 있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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