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한 친구 병수와 그의 처 경진.
지난 4월 안동 하회마을 병산서원 입구에서 찍은 사진인데, 둘이 참 보기가 좋다.

이 사진에서 나는 찍새 노릇을 하고 있었지만,
그 어떤 사진을 찍을때보다 행복했던 순간이었던 것 같다.

보고싶을때 보라고 있는 사진이지만, 오늘은 이 夫婦가 정말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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