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며 면세점에서 사먹은 맥주...
얼핏보기에 그 모양새가 허접해 보이기 짝이없어, 상당히 맛이 없어보인다.
그러나, 그 맛은 일품이었던 것 같다. 물론 그 당시에 갈증과 허기가 있어서 였을지 몰라도 말이다.

요며칠 장염으로 술은 입에도 못대고 있지만,
몸이 거의 원상태로 돌아온것 같아서 시원한 맥주 한잔 생각이 간절하다... ㅋㅋ
이놈의 술... 아무래도 난 알콜중독인것 같다 -_-;




요즘 너무 찬것만 많이 먹고,
밤에 잘때도 거의 실오라기 한개 안걸치고 선풍기를 계속 틀어대고 잔 탓인지...
배가 너무 아프다... 체한건 아닌것 같은데 으...

원래 감기 걸려도 약을 잘 안먹고,
병원은 언제 가봤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오늘은 약을 좀 먹어봐야겠다...
아이고 배야! ㅠ.ㅠ




드디어 티스토리에 입주했다.
하지만, 아직 티스토리가 좀 어색하고 블로그 운영 방향도 결정 못했다.
티스토리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추후 방향이 설정되면 차츰 꾸려나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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